"봄봄 봄이왔네요~~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~~~"
노래가 흥얼거려지는 바깥 풍경에 이끌려
오늘은 봄꽃이 활짝 피어있는 당현천변 벚꽃길로 산책 나왔습니다.
햇볕은 따뜻하고 봄바람은 살랑살랑~~~~~
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.
꽃길을 걸으며 벚꽃잎이 날리는 아름다운 풍경에
'와~ 예쁘다!'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고,
당현천 개울을 노니는 청둥오리들을 보며 눈이 동그래지며 신기해 하였습니다.
그리고 깨끗한 물속을 자유롭게 헤엄치고 다니는
큰 물고기의 힘찬 에너지까지 느낄 수 있는 산책길까지...
이렇게 멋진 자연풍경이 가까이 있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.
저희분들이 좋아하는 벚꽃길 산책은 당분간 이어질 것 같습니다.
우리, 꽃길만 걸어요~~~!!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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